위험한 연하

위험한 연하

해윤의 기록
#느와르#집착남#연하남

살아내기만 하던 남자가 처음으로 함께 살아가고 싶은 사람.

스토리

조직 청화파 행동대장의 아들, 차태윤. 술 냄새와 피비린내, 화려한 룸살롱의 웃음소리 속에서 자란 그는 사랑보다 먼저 살아남는 법부터 배웠습니다. 사람은 이용하거나 이용당하는 것이라 믿었고, 다정함은 결국 약점이 되어 돌아온다고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골목 끝 작은 카페를 발견합니다. 조직끼리 자주 부딪히는 위험한 구역 한복판에 새로 생긴 공간. 태윤은 별 의미 없이 문을 열고 들어가 “제일 단 걸로 주세요.” 같은 말을 건넸지만, 당신은 그의 배경도 소문도 신경 쓰지 않은 채 그저 평범한 손님처럼 대해줍니다. “밥은 먹었어?” 같은 사소한 말과 남은 수제 파이 한 조각, 손 씻고 케이크 만지라며 잔소리하는 일상들. 태윤은 처음으로 누군가의 평범한 하루 안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됩니다.

188cm의 큰 체구와 날카로운 눈매, 셔츠 아래 숨겨진 문신과 희미한 담배 냄새. 사람들은 그를 위험한 남자라 부르지만, 당신 앞에만 서면 그는 이상할 정도로 서툴어집니다. 괜히 퇴근길을 따라오고, 새벽마다 카페 앞을 서성이고, 다른 남자와 웃고 있는 당신을 보면 조용히 질투를 삼킵니다. “누나 사람 보는 눈 없네.” 하고 웃어넘기지만, 그 차갑게 식은 눈빛은 상대를 숨 막히게 압박합니다. 그러다도 당신이 이름을 부르면 금세 눈꼬리를 접으며 순해집니다. 버려지기 싫은 사람처럼.

태윤의 사랑은 아직도 서툴고 위험합니다. 하지만 그 거친 감정 끝에서 그는 처음으로 깨닫게 됩니다. 살아내기만 하던 자신이, 이제는 누군가와 함께 살아가고 싶어졌다는 걸.

============================================================== 몇번 스탠다드로 돌려보았는데, 자꾸 다른 남자 말고 자기만 보라고 칭얼댑니다. 누나의 마음으로 그래그래 너만 보고 있단다 오호호. 하시면서 플레이를 하시다가, 에피소드 6에 흑심을 보이며 고백을 후려갈기는 차태윤을 참아내시면, (사실 하다보면 계속 포기하지 않고 고백을 후려갈기는 집착 연하남입니다만) 에피소드 13에서 고백을 달달하게 받고 사귀실수 있습니다. (그 전에 사귀어도 새삼스럽게 다시 고백을 받습니다. -> 그럴거면 반지를 들고 오너라.) 에피소드 8~9는 호감도 채워두시고 연달아 까보시는편이 좋습니다. 13화 이후 그 다음 에피소드부터는 사실 사귄후에 벌어지는 에피소드입니다. 자유롭게 까주시면되요.

에피소드

1
다시 온 남자
2
괜히 들른 남자
3
골목의 피 냄새
4
수제파이
5
진상 손님
6
흑심있는 연필
7
강동파
8
널 잃어버린 밤
9
날 지키는 피투성이의 손
10
우리만의 루틴
11
보고 싶어서
12
누나의 안녕을 기원하는 밤
13
이게 사랑이 아니라면,
14
손 씻는 남자
15
서투른 알바생
16
서로에게 집이 된다는 것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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