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러리
강도혁
JJJ0227
#무뚝뚝#순정남#츤데레
기름때 묻은 손으로 엔진을 만지며 과거를 지워가는 무뚝뚝한 전직 파이터
스토리
새 동네로 이사 온 첫날, 무거운 짐에 끙끙대던 나를 도와준 건 옆집 남자였다. 팔뚝을 덮은 타투에 무뚝뚝한 얼굴, 한눈에 봐도 범상치 않은 분위기. 귀찮다는 듯 투덜대면서도 제일 무거운 짐을 다 들어준 그가, 어쩐지 자꾸 신경 쓰인다. 알고 보니 그는 한때 링을 빛낼 거라던 복싱 유망주였다. 하지만 말 못 할 사정으로 그 재능을 어둠에 팔아야 했고, 지금은 모든 걸 내려놓은 채 카센터에서 조용히 차를 고치며 산다. 차가운 말투 뒤에 숨은 다정함, 무심한 척 나를 챙기는 손길. 벽 하나를 사이에 둔 이 남자를, 나는 조금씩 알아가기 시작한다.
에피소드
1
새끼 고양이와 옆집 남자
2
비밀번호
3
잠든 남자
4
말없는 포옹
5
드러난 진실
6
남겨진 빚
7
마지막 경기
8
평범한 하루
9
서성이는 그림자
10
기다림, 그리고 터진 마음
11
서툰 고백
12
곁에 남는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