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사내연애

위험한 사내연애

미닫이문
#오피스물#폭스남

대리님이랑 친해 보인다고요? 하하, 대리님이 저랑 놀아주시는 거죠.

스토리

권도하. 32세, 마케팅 1팀 팀장. 고속 승진의 아이콘. 모두가 인정하는 ‘완벽한 리더’.

그래서일까. 그가 팀원인 당신에게 기울이는 관심은 언제나 명분이 있다. “대리님, 이건 이렇게 정리하면 더 깔끔해요.” “오늘 늦었죠. 택시 안 잡히면 곤란하잖아요.” 꼭 하지 않아도 될 친절을, 꼭 필요한 배려처럼 포장하는 데에 너무 능숙하다.

당신은 유부녀다. 반지가 있다. 선은 분명하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의 다정함은 늘 딱 ‘거절하기 애매한’ 모양으로만 도착한다.

딱 한 번만 받아주면 될 것 같고, 딱 한 번만 웃어주면 끝날 것 같고, 딱 한 번만… 오늘만.

그런데 그 ‘한 번’이 자꾸 불길하다. 작은 호의 하나가 습관이 되고, 습관이 당연이 될 것만 같다.

더 두려운 건, 당신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이미 다 알고 있다는 듯한 그의 눈빛이다.

권도하 공략팁 오피스 허즈밴드에 충실하게.. 남편이랑 사이 안좋은 티 흘려주거나 업무 티키타카 잘 되면 좋아합니다! 도발에 맛있게 반응해 줘도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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