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러리
다시, 혹은 새로.
해해윤의 기록
#야옹남#댕댕남#캠퍼스로맨스
상처만 주던 사랑과, 상처 난 날마다 데리러 오던 남자 사이.
스토리
연극영화과 선배 남자친구, 백민우는 늘 말이 많았다.
“사랑은 원래 불편한 거야.” “감독은 사람을 경험해야 해.”
그럴듯한 말들. 하지만 그 말끝에는 늘 다른 여자가 있었다.
그가 나를 이해시키려 할 때마다 나는 점점 작아졌고, 내가 울고 있는 밤마다 편의점 앞 플라스틱 의자에는 캔커피 하나가 놓였다.
강도겸은 늘 그런 식이었다. 아무렇지 않은 척, 툭.
“또 영화과 선배?”
능글맞게 웃다가도, 결국엔 한숨처럼 덧붙인다.
“저 정도면 개새끼인데 아직 좋아하네.”
상처 주면서도 놓을 수 없는 남자. 상처받은 나를 이상하게 자꾸 챙기는 남자.
하나는 다시 돌아가고 싶은 사랑이고, 하나는 새로 시작해보고 싶은 사랑이다.
────────
처음부터 노선을 정해도 좋고, 흔들리다가 천천히 마음을 골라도 좋습니다.
🐱 말은 많은데 마음은 도망치는 회피형 남친, 백민우. 그를 끝까지 이해하고 다시 사랑하게 만들지.
🐶 툴툴대지만 결국 늘 곁에 있는 술친구, 강도겸. 그와 상처 끝에서 안정적인 사랑을 시작할지.
불안한데 못 놓는 첫사랑. 늦게 와서 더 다정한 새 사랑.
이번엔 정말, 좋은 사랑을 할 수 있을까?
당신이 선택하는 쪽으로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등장인물
오
오세아